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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초관심 '초전도체'에 투자할까?하지말아?

by julia0717 2023. 8. 18.

요즘 뉴스 1면을 장식하고 있는 초전도체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렇게 등장하는 걸까요? 아마 영화 아바타를 한 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원주민 나비족이 사는 곳은 산이 떠 있는 것을 보셨을겁니다. 이는 '언옵테늄'이라고 불리는 이 물질을 서로 가지기 위해 다투면서 영화의 내용이 진행되는데 이 영화속 언옵테늄의 가치는 1키로 약 265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런 언옵테늄을 학계에서는 '초전도체'라고 부릅니다.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는 이 초전도체를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 대한민국에서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거죠.그럼 대체 '초전도체'가 뭐길래 이렇게 전세계에서 관심을 두는 것일까요?

 

 


어떤 물질일까?

초전도는 1911년에 영국과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은 납이 특정 온도에서 냉각되면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이후 초전도 재료의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금속, 합금 및 화합물이 초전도체로 개발되었습니다.
특징 중 하나는 '영속전류' 현상입니다. 특정 온도에서 냉각된 초전도체는 전기 전류를 한 번 흐르게 한 후에도 계속해서 전류가 유지됩니다. 이는 전기 에너지 저장에 큰 장점을 제공하여 발전 및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초전도체는 자기장을 효과적으로 배제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의료 분야에서의 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통 수단 분야에서도 초전도 기술은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몇몇 도시에서는 초전도 자기 부상열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고속 운송 수단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초전도체의 저항이 없는 특성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

초전도 기술이 주식 투자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초전도 기술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너지,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으로 인해 초전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초전도 기술은 아직 일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초전도체를 냉각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냉각 시스템의 복잡성과 비용이 초전도 기술의 상용화를 제한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초전도 기술 관련 주식에 투자할 때에는 기술의 현재 상태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할까, 하지말까?

8월 18일 현재 17일 종가기준 서남-29.99%(3140원) 내린 7330원, 모비스- 21.50%(990원) 하락한 3615원 국일신동 -29.80%(1670원)하락한 3920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성델타테크는 15.19%(7900원)상승해 5만 9900원을 기록하였다.이것을 두고 국내에서는 '사기다', '네이처에서 조작했다', '그럴리가 있냐 세계 제일 정확한 학술기관인데' 등등 의견이 분분하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통해 한가지 분명한건 '초전도체' 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으며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지 공부해 볼 수 있고 투자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초전도 기술은 현대 과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가능하게 합니다. 에너지 저장, 의료 기술, 교통 수단 등에서의 응용 가능성은 초전도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주식 투자 관점에서는 초전도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볼 만하며, 현재의 기원술 동향과 문제점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기업들을 천천히 알아보며 공부해서 주식에 투자하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