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변희봉이 18일 별세하였다. 향년 81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과거에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다시 재발해 투병하던 중 1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1942년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연극 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대뷔하였다. 이후 드라마로 진출해 '허준', '제1 공화국'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감초역할로 출연해 왔었다.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에 출연해 역할을 강렬하게 소화해 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발인은 오늘 20일 호우 12시 삼성서울병원 예식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무서운 췌장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렇게 한 번 걸리면 완치 되었다가도 다시 재발해서 목숨을 빼앗아가는 이병은 식욕부진, 복부통증, 등 통증, 황달, 갑작스런 체중감소, 급성 당뇨병이 주요 증상이다.
사실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정말 발견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나의 지인은 최근 건강검진에서 췌장에 이상 소견이 발견 돼 씨티찍고 바로 엠알 찍어보자 해서 췌장에 0.6m 이상물질이 발견었었다. 아산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 했고 췌종양 진단으로 췌장 머리, 담낭, 십이지장 절제술을 했다. 병원에서도 복 받았다 할 정도로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게 췌장암 이다. 그럼 우린 펑소에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
그건바로 건강검진이다. 여러분들도 꼭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하셔서 내 몸에 이상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를 하시길 바란다.